이상환·윤서영·박태현·전종혁…내년 5월 검사 임용 예정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2023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는 3명의 검사를 배출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1기 졸업생부터 꾸준히 검사 임용자를 배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7명의 검사를 배출했다.
올해 신규 검사 선발 시험에는 이상환(35·졸업) 씨를 포함해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윤서영(32), 박태현(31), 전종혁(29) 씨 등 4명이 합격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는 전국 1위(로스쿨 9기 입학인원 기준)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고, 제8회와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변호사시험 누적합격률은 전국 로스쿨 가운데 5위로 국내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로스쿨 누적 석사학위 취득률은 전국 3위에 올라 교육의 질에서도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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