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클런드도 워싱턴서 당선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주지사는 매사추세츠주에서 탄생했다.
아칸소주에서는 아버지를 이어 주지사에 당선된 딸이 화제였다. 공화당의 세라 허커비 샌더스 후보는 이날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해 아칸소의 첫 여성 주지사로 기록됐다. 샌더스의 아버지인 마이크 허커비는 1996~2007년까지 아칸소 주지사를 지냈으며 샌더스는 역대 최초로 아버지에 이어 부녀 주지사 기록을 세웠다.
한편 민주당 소속인 한국계 앤디 김이 뉴저지주 남중부 3지구에서 공화당 후보 밥 헤일리를 제치고 3연임에 성공했다. 3지구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