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표팀 전날 이어 이틀 연속 승기 거둬
일본 대회 마친 대표팀, 15일 호주 오픈 출전
남자 대표팀은 10일 일본 도야마 타카오카시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체 2차전에서 일본을 4-1로 이겼다.
전혁진이 단식에서 와타나베 코키에 1-2로 패했다.
이어진 복식에서 김영혁-진용 조가 마치다 슈타-고토 타쿠토 조를 2-0으로 눌렀다. 단식에서 이윤규가 타케이 리키를 2-0으로 꺾었다.
복식 서승재-강민혁 조가 야마다 나오키-타케이 리키 조를 2-0으로, 단식 박상용이 사이토 슌을 2-1로 각각 꺾었다.
여자 대표팀 역시 일본을 4-1로 눌렀다.
첫 경기 단식에서 김가은이 타카하시 아스카를 2-1로 이겼다. 복식 김혜정-정나은 조가 히로카미 루이-카토 유나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어진 단식에서 김주은이 카와카미 새나에게 0-2로 패했지만 이후 복식 공희용-성승연 조가 우에스기 안-오사와 히나 조를 2-0으로, 단식 안세영이 스이주 마나미를 2-0으로 눌렀다.
남녀 대표팀은 전날 열린 1차전에서도 일본을 각각 3-2, 4-1로 이긴 바 있다.
일본을 떠난 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2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300)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