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LG디스커버리랩 서울'
청소년들 AI 미래 직접 경험
청소년들 AI 미래 직접 경험
LG 관계자는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교육시설"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다"고 말했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로봇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AI휴먼 △데이터지능 등 분야별로 청소년들이 AI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관련 로봇, 챗봇 등 LG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는 AI 기술들을 실제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LG AI연구원, LG전자, LG유플러스, LG CNS 등 LG에서 AI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직접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의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의 개발과 검증 △교육 콘텐츠 자문 △특별 강연 등에 참여했다.
LG는 강사진의 70% 이상을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으로 채용해 경력보유 여성들의 취업 활성화에도 나섰다.
양재훈 LG공익재단 대표는 "LG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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