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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연천형 도시재생’ 전략포럼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1 10:09

수정 2022.11.11 10:09

연천군의회 4일 ‘연천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포럼’ 개최.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군의회 4일 ‘연천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포럼’ 개최. 사진제공=연천군의회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포럼’을 4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사회-환경적으로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연천에 걸맞은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 좌장은 이용천 연세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 앞서 정수구 연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연천군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이길환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연천지역 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연천군의회 4일 ‘연천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포럼’ 개최.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군의회 4일 ‘연천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포럼’ 개최. 사진제공=연천군의회

또한 김미경 군의회 부의장이 ‘연천군 도시재생사업 현재와 미래’, 박영철 군의원이 ‘연천특화 도시재생사업 전략방안’, 박종욱 연세대 교수가 ‘연천 지역재생 개발 및 콘텐츠화(에코문화 콘텐츠 디자인 중심으로)’, 문영순 이화여대 교수가 ‘문화공감 도시 연천(도시공감 브랜딩)’, 강정환 통통미디어 대표가 ‘매력도시 연천(도시재생, 연천군의 모든 것이 되어야)’ 등을 발제했다.

이어 발제자와 포럼에 참석한 군민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고 공감대 확대했다.
심상금 연쳔군의장은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을 도모하고 연천군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한껏 높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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