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프리드라이프, 순국선열의 날 맞아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1 16:38

수정 2022.11.11 16:38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프리드라이프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를 비롯한 총 20명의 프리드라이프 임직원이 참여했다.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은 봉사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 묘역, 임시정부 요인묘역 포함 4개 묘역, 총 1147위의 묘비에서 비석 닦기, 묘역 주변 쓰레기 수거(플로깅)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에도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묘역 봉사(6월), 남산 산책로 환경정화 걷기대회(11월) 등을 진행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대통령 국가장과 국무총리 사회장,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를 비롯해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 지원, 해외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봉환사업 등 국가의 주요 의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서울시 합동분향소 운영에 참여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