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밴디트, 데뷔 3년만에 해체…"각자 새로운 시작 응원"

뉴스1

입력 2022.11.11 18:24

수정 2022.11.11 18:24

밴디트 2019.4.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밴디트 2019.4.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밴디트가 데뷔 3년여 만에 사실상 해체한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밴디트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지난 10월을 마지막으로 밴디트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시작을 서로 응원하기로 했으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한다"라며 "밴디트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밴디트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밴디트는 2019년 4월,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올해 5월 미니 3집 '리-오리지널'로 활동했으나, 결국 팀 활동을 마무리짓게 됐다. 밴디트는 가수 청하가 소속된 MN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청하 여동생 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