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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별 콘텐츠도 마련
아프리카TV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카타르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BJ(개인방송 진행자)의 중계방송 등 콘텐츠를 준비했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아프리카TV BJ가 함께하는 온라인 응원 공식 방송을 진행한다.
1인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중계를 하고 있는 BJ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BJ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BJ들은 생중계뿐 아니라 월드컵 진출 국가와 선수들에 대한 분석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아프리카TV 공식 BJ 응원단'도 출범한다.
월드컵 응원 사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프리카TV에서 한국을 응원하는 사용자들 중 일부를 선정해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의 경기를 관람하는 여행상품을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 중계방송 시청 인증 이벤트, 응원 댓글 작성하기, 경기 승부예측, 대한민국 최종 성적 맞히기 등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카타르 월드컵도 생중계하게 돼 많은 BJ들의 최고화질 생방송과 하이라이트 VOD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월드컵 이벤트를 통해 힘들고 지친 모든 사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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