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 올렸다.
내년도 시의회 월정수당을 올해 2091만 원에서 29만원 오른 2120만 원으로 결정했으며, 의정 활동비는 법정 상한액인 1320만 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의정 활동비 1320만 원과 이번에 결정한 월정수당 2120만 원을 합한 3440만 원을 의정비로 받게 된다.
또 2024~2026년 월정수당 역시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맞춰 인상하기로 했다.
의정비는 지방의원의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과 의정 자료수집, 연구 등에 필요한 의정 활동비로 구성돼 매달 균등하게 지급된다.
상주시의회는 2013년까지 의정비를 동결해 오다가, 2014년 한 번의 인상 후 4년간 다시 동결 지급했다.
2019년부터는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만큼 올라 전국 기초의회 평균 대비 83.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는 전국 시 단위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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