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스페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정부 전망치보다 높은 4.4%일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디아 칼비뇨 스페인 재무장관은 올해 스페인의 GDP 성장률이 정부의 최근 예상치보다 높은, 4.4%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스페인 당국은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3%에서 4.4%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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