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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x지텔프 스피킹, 응시료 전액 지원 페스티벌 진행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5 08:59

수정 2022.11.15 18:02

인크루트x지텔프 스피킹, 응시료 전액 지원 페스티벌 진행
[파이낸셜뉴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국제 공인 영어 실력 종합 평가인 지텔프(G-TELP)와 함께 지텔프 스피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텔프 스피킹 페스티벌은 대학생, 구직자 등 취업을 준비하는 인크루트 회원들의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지텔프 스피킹은 30분 동안 총 11개 파트에서 30개의 질문에 답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이다. 국제테스트연구원의 평가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됐다. 내용, 문법, 유창도, 어휘, 발음 등을 평가기준으로 하며 하위 11등급부터 상위 1등급까지 11단계로 분류된다.


오는 12월 2일까지 지텔프 스피킹의 응시 신청을 받는다. 오픽 IL 등급 이상 성적 보유 및 제출 가능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응시 기간인 12월 15일과 16일 중에 하루를 선택하면 된다.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 PC나 노트북, 헤드셋이나 이어폰 등 응시 환경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시험 이후 평가를 거쳐 2023년 1월 17일에 장학생을 발표한다.

인크루트는 최우수 장학생에 선정된 1인에게 100만원, 우수 장학생 2인에게 각각 30만원, 장려 장학생 3인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응시자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2만원 쿠폰과 퀵 지텔프 스피킹 기본서, 그리고 인크루트 직무적성검사 참여권을 무상 제공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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