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오비맥주는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지난 7월 오비맥주가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orea Brewers Collective, 이하 KBC)와 아시아나항공과 협업해 선보인 맥주다. 인디아 페일 라거(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로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오비맥주 KBC 관계자는 "편의점뿐만 아니라 기내에서도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맛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추가 물량을 생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OZ541편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 등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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