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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내년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교육 신청자 모집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6 09:13

수정 2022.11.16 09:13

내년 1월 2일부터 2월10일까지 5주간 운영
특허청, 내년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교육 신청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올해 변리사 시험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신청자를 21~25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자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10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이번 집합교육은 이론 교육의 경우 변리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 주요국(미국·유럽 등)의 지식재산권 제도와 변리사 직업 활동에 필요한 노무·세무 상식 등의 과목 위주로 진행된다.

출원 실무와 심판·소송 실무 등 실습 위주의 교과목은 교육생의 전공을 감안, 분야별(전기전자·기계금속·화학생명) 분반 수업으로 현장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배치와 1인 1실 기숙사 운영 등으로 교육생의 안전을 고려했다.


김태응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교육생의 안전을 고려한 운영과 더불어 실습을 강화한 교과목 편성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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