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문화재단은 신진예술가 피아니스트 이수지가 오는 22일 천안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두 번째 음악 선물 프로젝트 Re: Motivation’ 공연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이수지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 A. Mozart)의 Fantasia in D minor, K.397과 프란츠 슈베르트(F. Schubert)의 Impromptus Op.90 D.899, 에드바르 그리그(E. Grieg)의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를 들려준다.
이수지는 “음악이 청중과 공감하는 매개가 되어 개개인의 삶 속에서 다시 시작할 힘을 얻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수지는 충남예고와 경희대를 나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과 스위스 취리히 음악대학에서 피아노와 실내악·리트 전문연주자 과정(Master)을 마쳤다. 현재는 헤르츠 뮤직(HERZ Musik)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페를라마노 앙상블(Perla.mano Ensemble)을 창단해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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