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리' 직항편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주 2회로 운항하며 해당 노선에 총 251석의 (비즈니스석36석 이코노미석 215석)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한다.
항공편은 인천에서 오전 10시 35분에 출발해 발리에 오후 5시 50분 도착하며, 복항편은 발리에서 오전 1시 25분에 출발해 인천에 9시 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르판 세티아푸트라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발리 직항 재운항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 관광 기회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관계를 더 견고하게 다지기를 바란다"며 "국제항공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 9월 국제선 승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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