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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훈 코렌텍 대표, 인니 복지부장관 면담 "발리의료특구 국가프로젝트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7 10:26

수정 2022.1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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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텍 자회사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의 의료자문 컨설팅 사업 일환
선승훈 코렌텍 대표(왼쪽)가 부디 사나킨 인도네시아 복지부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렌텍
선승훈 코렌텍 대표(왼쪽)가 부디 사나킨 인도네시아 복지부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렌텍


[파이낸셜뉴스] 코렌텍은 선승훈 대표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부디 사나킨 인도네시아 복지부장관과 단독 미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대표적인 관광지 발리를 중심으로 의료분야 특구 조성을 위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한 국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복지부에서 검진센터 및 치과 기반의 메디컬 투어리즘, 정형외과 특화센터 등과 관련한 자문을 요청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의료분야 특구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에서 해외 유수의 특화된 의료기관을 유치 중이며 이 프로젝트 안에 병원건강검진 서비스를 발리의 관광시설과 결합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보건의료 컨설팅은 작게는 건물부터 크게는 도시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플랜 작성, 기술지원, 의료장비 선정 관리 등 운영 전반과 의료시설 건립 등 의료분야 전반의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코렌텍의 자회사인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최근까지 다년 간 글로벌 보건의료 컨설팅에 참여해왔다. 벨라루스 민스크, 베트남 하노이, 러시아 투멘주 등 글로벌 의료 컨설팅을 선병원과 함께 진행한 경험이 있다.


코렌텍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회사인 선헬스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의료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산업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렌텍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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