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혁신밸리서 ICT·빅데이터 기술 등 결합
청년창업농들이 생산 첫 수출로 결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의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청년창업농이 생산한 농산물인 토마토가 일본으로 처음 수출길에 올랐다.
밀양시는 밀양농협 원예농산물단지유통센터에서 토마토를 일본으로 처음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ICT 및 빅데이터 기술 등이 결합한 과학영농 기지인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들이 영농 기초부터 경영형 실습까지 실습 중심의 단계별 장기교육으로 영농기술을 습득해 생산한 농산물이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첫 수출로 이뤄졌다.
이날 선적 물량은 2t(500박스/4kg)으로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레드칸’ 품종의 토마토가 ㈜경남무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다. 토마토 생산에 따라 수출물량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청년창업농도 확대해 내년 7월까지 지속해서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희원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 창업농 반장은 "오늘 수출의 결실에 이르기까지 경남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시 농업기술센터와 밀양농협 관계자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시와 연계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의 새로운 희망의 결실을 축하한다"며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경영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밀양만의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는 경남도 주관으로 사업비 904억원을 투입해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 22.1ha 규모로 조성 중이다. 교육시설인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9월 준공해 교육 운영 중이며, 일부 시설 준공 완료에 따라 올해 12월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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