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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2022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참가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8 09:54

수정 2022.11.18 12:55

지난해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수여
사진=로킷헬스케어 제공
사진=로킷헬스케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특허청 특별초청으로 ‘2022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코엑스 C홀 특별관에서 이날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 지식재산 전시회다. 우수 지식재산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 판로 개척과 유통 촉진을 지원한다.

앞서 로킷헬스케어는 지난해 특허청장으로부터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특허, 디자인, 상표,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을 기업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기업의 가치를 높인 곳에 수여하는 정부 인증이다.

로킷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장기재생 플랫폼은 20여개국에 수출해 상용화됐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현재 4개국에서 만성질환인 당뇨발 치료에 적용해 환자들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손상된 무릎 연골을 재생치료 하는 연골재생플랫폼도 이탈리아 등의 국가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특허 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자사 기술로 완성한 초개인화 맞춤 의료 장기 재생 플랫폼의 전 세계 수출을 통해 기술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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