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사, 2029년안에 인간 달에서 장기간 생활 낙관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2020년대 안에 인간이 달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낙관했다.
19일(현지시간) BBC방송은 NASA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아르테미스 1호가 발사된 지난 16일이 “인간의 우주비행을 위한 역사적인 날”이었다며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장기 우주 탐사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보도했다.
NASA의 오리온 달 착륙선 개발 책임자 하워드 후는 아르테미스의 안전성이 입증되면 2020년대 안에 인간을 다시 보내는 것이 계획이며 “달의 남극에 물이 있는지를 탐사하는 것이 임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달에 물이 있다면 이것으로 화성 등 다른 우주로 보내는 우주선에 필요한 연료로 전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달 표면에 사람을 보내 거주하게 하면서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화성 탐사를 위한 다음 준비 단계에도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하워드 후는 아르테미스가 인간을 다시 달에 보낼 수단이라며 NASA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탐사가 성공한다면 다음에는 유인 발사를 한후 세번째에서는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0년만에 우주승무원들이 달에 착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르테미스 1호 비행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탑재된 오리온 모듈을 다시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것으로 지구 대기권을 통과할 때 음속의 32배인 시속 3만8000㎞로 이동하면서 표면 온도가 섭씨 3000도까지 오르게 된다. 오리온 캡슐은 오는 12월 11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윤재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