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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사상 첫 겨울 월드컵...경제적 효과 26조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0 16:13

수정 2022.11.20 16:13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H조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를 상대한다. 연합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H조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를 상대한다. 연합뉴스

21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H조에 편성된 국가들이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21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H조에 편성된 국가들이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강남구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마련된 '토트넘홋스퍼' 팝업스토어에 축구국가대표팀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강남구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마련된 '토트넘홋스퍼' 팝업스토어에 축구국가대표팀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

이마트24는 월드컵 기간 동안 주류 및 안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한국팀 경기 당일에는 대한축구협회(KFA) 협업 먹거리 상품 8종에 대해 반값 할인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이마트24는 월드컵 기간 동안 주류 및 안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한국팀 경기 당일에는 대한축구협회(KFA) 협업 먹거리 상품 8종에 대해 반값 할인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 개막된다. 32개국이 출전해 11월 21일(한국시간)부터 12월 19일까지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다. 한국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 뒤,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과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 개막된다. 32개국이 출전해 11월 21일(한국시간)부터 12월 19일까지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다. 한국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 뒤,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과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 개막된다. 32개국이 출전해 11월 21일(한국시간)부터 12월 19일까지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다. 한국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 뒤,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과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월드컵을 앞둔 카타르 도하 웨스트베이 도심의 건물들이 화려한 조명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 개막된다. 32개국이 출전해 11월 21일(한국시간)부터 12월 19일까지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다. 한국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 뒤,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과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월드컵을 앞둔 카타르 도하 웨스트베이 도심의 건물들이 화려한 조명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 개막된다. 32개국이 출전해 11월 21일(한국시간)부터 12월 19일까지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다. 한국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 뒤,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과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월드컵을 앞둔 카타르 도하 웨스트베이 도심의 건물들이 화려한 조명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 개막된다. 32개국이 출전해 11월 21일(한국시간)부터 12월 19일까지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다. 한국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 뒤,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과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월드컵을 앞둔 카타르 도하 웨스트베이 도심의 건물들이 화려한 조명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세계최대 스포츠축제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2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관련기사 10·11면
아시아에서 월드컵이 개최된 것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92년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아랍 국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는 26조원 이상으로 분석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카타르 월드컵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29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한국은 이번에 10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H조에 속한 한국대표팀은 24일(오후 10시)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 가나(오후 10시), 12월 2일 포루투갈(밤 12시)과 경기를 치룬다. 한국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올림피아코스) 등이 참가해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는 2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카타르는 대회 기간에 1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하 항구에 1000여개의 객실의 대형 크루즈 2대를 임대하고, 사막에 1000여개의 텐트를 설치했다. 한국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월드컵 특수도 기대된다.

이번 월드컵은 총상금만 6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우승 국가는 FIFA로부터 590억원, 준우승국은 390억원,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도 120억원 정도를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000억원의 보상금이 FIFA로부터 지급된다.
아울러 축구협회도 16강 진출시 포상금으로 총 33억원을 지급키로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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