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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래몽래인,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고공행진..제작·투자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1 10:34

수정 2022.11.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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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사진=JTBC


[파이낸셜뉴스] 래몽래인이 장중 강세다. 이 회사가 기획, 제작을 맡고 공동 투자에 나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3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13.09%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시청률 10.826%를 기록했다. 지난 1회 6.1%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2회 8.8%에 이어 3회 만에 10%를 돌파한 것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송중기, 이성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


래몽래인은 이 드라마의 기획, 제작을 맡았고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공동 투자에도 나섰다.
이 회사는 총 투자금 352억원 중 절반인 176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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