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전주 라한호텔이 프리미엄 피규어 브랜드 '슐라이히'와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전주 라한호텔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루돌프와 펭귄, 북극곰 등 슐라이히의 귀여운 동물 피규어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소품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전주 라한호텔은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샷을 남기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부 인증샷 이벤트도 준비했다. 라한호텔 트리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라한호텔 #슐라이히 #세이브더칠드런 #인증샷기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경우 인증샷 한 개 당 라한호텔이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원씩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벤트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베스트 인증샷을 찍어준 3명을 추첨해 '라한셀렉트 경주 숙박권'을 제공한다.
백상석 라한호텔 영업마케팅 전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보이고, 아이들과 동물을 위한 따뜻한 연말을 만들고자 크리스마스 트리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요즘 트렌드에 맞춘 인증샷 기부로 재미까지 더해진 라한호텔에서 보다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