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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카타르월드컵 분위기 살려줘 고마워"...'드리머스'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1 11:29

수정 2022.11.21 14:09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가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러머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2022.11.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가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러머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2022.11.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사진=뉴스1

(도하(카타르)=뉴스1) 이광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러머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2022.11.21/뉴스1 /사진=뉴스1화상
(도하(카타르)=뉴스1) 이광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러머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2022.11.21/뉴스1 /사진=뉴스1화상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가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러머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2022.11.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가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러머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2022.11.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열창한 2022 카타르 월드컵 OST '드리머스'(Dreamers)가 공개된지 하루도 채 안돼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점령했다.

정국은 2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에서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와 함께 이 노래를 불렀다.

노래 자체는 개막식에 앞서 20일 오후 2시에 첫 공개됐고, 다음날인 21일 오전 전 세계 10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우리가 누군지 봐, 우리는 꿈꾸는 자들'(Look who we are, we are the dreamers)이라는 노랫말로 도전과 투지의 월드컵 정신을 표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정국의 개막식 공연 영상은 공개 7시간여 만에 조회 수 260만건을 넘었다.

팬들은 "들을수록 중독됩니다! 정국의 목소리와 카타르 특유의 몽환적인 아랍 리듬과 멜로디 정말 좋네요" "우리 황금 막내 정국이 너무 자랑스럽다.
너무 멋있어"등의 열렬한 댓글을 달았다.

자신을 "BTS의 빅팬은 아니다"라고 밝힌 한 해외 유튜브 이용자는 "월드컵의 분위기를 살려줘 고마워"라며 정국의 기여를 언급했다.


또 다른 해외 이용자도 "방탄팬은 아니지만, 공연을 봤는데, 정국의 퍼포먼스가 멋었었다"며 "월드컵 분위기를 살려줘서 고마워"라는 댓글을 달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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