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2022 카타르] 메시의 마지막 도전, 첫 단추 잘 꿸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1 20:57

수정 2022.11.21 20:57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유니버시티에 마련된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유니버시티에 마련된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의 첫 경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22일 아르헨티나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아르헨티나)와 51위(사우디아라비아)의 싸움이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되는 아르헨티나의 선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인 메시의 출전에도 글로벌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스페인 외신 매체들은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적절한 몸 상태로 출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앞서 메시는 훈련에 결장해 부상 우려를 낳은 바 있다.

특히 메시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크다. 메시는 이번 대회로 개인 통산 5번째 월드컵에 출전하지만, 아직 월드컵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이후, 멕시코(27일), 폴란드(12월 1일)와 맞붙게 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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