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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뮤빗서 팬심 노크 "데뷔 초 청량 매력 보일 것"

뉴스1

입력 2022.11.22 08:56

수정 2022.11.22 08:56

베리베리
베리베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지난 21일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진행된 '권은비의 뮤빗라이브'에는 그룹 베리베리(동헌·호영·민찬·계현·연호·용승·강민)가 출연했다.

데뷔곡인 '불러줘(Ring Ring Ring)'으로 라이브의 문을 연 베리베리는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 동헌은 "베리베리가 어두운 자아와 싸움을 끝내고 밝은 곡인 '탭탭'(Tap Tap)으로 돌아왔다"며 "데뷔 초의 순수하고 청량했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완벽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베리베리인 만큼 연습 비하인드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지난해 선보였던 곡 "'G.B.T.B'를 연습할 당시 같은 박자에 숨을 들이쉬고 내쉬도록 호흡 하나까지 맞췄던 적이 있다"라며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마치며 베리베리는 "연말에 이렇게 베러(팬덤명)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뮤빗 라이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현장을 찾아준 팬들과 라이브로 지켜봐 주신 글로벌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베리베리는 지난 14일 세 번째 싱글 앨범 '리미널리티'(Liminality)- EP.LOVE'으로 컴백했다. 진정한 행복의 요소인 사랑을 성장한 소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표현해 티징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탭탭'의 작사에는 멤버 호영이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