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차서원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차서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차서원입니다"라고 인사를 남긴 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저는 몸 건강히 다녀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라며 "그리고 곧 방영될 '비의도적연애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오래오래 기억될 좋은 작품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서원은 이날 비공개로 입대했다.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32세다. 그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한 후 '왜그래 풍상씨' '두번째 남편' 등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낭또'(낭만 또라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BL드라마 '비의도적연애담' 공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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