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국립지리원과 해외사업 MOU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토지 행정의 현대화 등 기술 협력 강화 △해외사업 협력 모델 개발 △공간정보사업 공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 IGN FI 본사에서 열렸다. 김정렬 LX공사 사장과 크리스토퍼 데케이네 IGN FI 사장이 참석했다.
IGN FI는 공사의 K-공간정보 기술력과 해외사업 경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공간정보를 활용한 입체적 도시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며 "공동 해외사업 모델을 만들어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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