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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삼성전자, 겨울철 김장나눔 행사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3 19:31

수정 2022.11.23 19:31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 첫번째),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왼쪽 네번째) 및 양사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경기 수원 소재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 첫번째),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왼쪽 네번째) 및 양사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경기 수원 소재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파트너사인 삼성전자와 함께 경기 수원 소재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을 찾아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삼성전자 강봉구 한국총괄 부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사 임직원 5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5명 등 총 55명이 참여, 1t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농협은행은 추가로 준비한 5.5t 분량의 김장김치를 포함해 총 6.5t(10㎏, 650상자)의 김치와 쌀 6.6t(10㎏, 660포)을 사회복지법인 경동원과 경기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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