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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아이파크' 전 주택형 청약 순위 내 마감

뉴시스

입력 2022.11.24 08:20

수정 2022.11.24 08:20

기사내용 요약
전체 375가구에 909명 청약…평균 경쟁률 2.42대 1

[서울=뉴시스] 영주 아이파크 투시도.
[서울=뉴시스] 영주 아이파크 투시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조성되는 '영주 아이파크'가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순위 내에서 마감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영주 아이파크 청약접수 결과 총 3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9명이 접수해 평균 2.4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84㎡B 타입은 35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168명이 청약에 나서 4.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A 2.58대 1 ▲전용 115㎡ 1.54대 1 ▲전용 66㎡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주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지는 영주시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과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합리적인 분양가, 개발 호재 등을 갖췄다"며 "이런 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조성되는 영주 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6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6㎡ 타입 73가구, 84㎡A 타입 254가구 84㎡B 타입 40가구, 115㎡타입 61가구 등 총 428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영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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