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75가구에 909명 청약…평균 경쟁률 2.42대 1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조성되는 '영주 아이파크'가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순위 내에서 마감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영주 아이파크 청약접수 결과 총 3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9명이 접수해 평균 2.4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84㎡B 타입은 35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168명이 청약에 나서 4.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A 2.58대 1 ▲전용 115㎡ 1.54대 1 ▲전용 66㎡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주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지는 영주시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과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합리적인 분양가, 개발 호재 등을 갖췄다"며 "이런 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조성되는 영주 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6개 동으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영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