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우루과이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 10시) '2022 카타르 월드컵' 데뷔전 상대로 만난 대한민국 대표팀을 "1990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 우리가 이겼던 팀"이라고 소개했다.
우루과이 최대 일간 엘파이스는 23일(현지시간) 이번 월드컵 첫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과는 월드컵에서 이번이 세 번째 승부"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는 1990년과 2010년 모두 우루과이의 승리로 끝난 건 알려진 사실"이라고 했다.
앞서 1990 이탈리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우루과이에 0대 1로 패했다. 이미 한국은 벨기에에 2대 0, 스페인에 1대 3으로 패한 뒤였고, 우루과이는 스페인과 무승부 후 벨기에에 1대 3으로 패한 뒤였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선 16강전에서 맞붙었지만, 한국팀은 한창 물이 오른 루이스 수아레스의 2골 활약으로 1대 2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매체는 "한국팀은 남미팀 앞에선 상당히 불리한 위치"라며 "남미대륙 국가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한국팀은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고 했다.
다만 "한국팀은 손흥민을 대표 선수로 내세워 예기치 않은 승리를 이룰 환상을 갖고 이번 경기에 맞붙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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