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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내일 11시 유튜브로 '위믹스 상폐' 입장 밝힌다(상보)

뉴스1

입력 2022.11.24 21:35

수정 2022.11.24 22:10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2021.11.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2021.11.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오전 11시 유튜브 생중계 형식의 기자간담회로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위믹스 거래 중단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24일 위메이드는 "내일(25일) 오전 11시 위믹스(WEMIX) 거래지원 종료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장현국 대표가 직접 입장과 앞으로 대응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24일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DAXA)는 각 거래소 공지사항을 통해 12월8일부터 위믹스의 거래지원을 마치겠다고 발표했다.


DAXA는 거래지원 중단 이유로 △공시 대비 과다한 위믹스 유통 △투자자에게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제출한 자료 오류 등을 들었다.

위믹스 거래 지원 중단 소식에 위메이드는 위믹스가 상장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의 개별 거래소를 상대로 상장 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다는 방침이다.


위믹스는 코인마켓캡 기준 2021년 11월22일 최고 시가총액 3조5600억여원을 기록했지만, 약 1년이 지난 2022년 11월24일 오후 8시48분께 시총은 최고치 대비 약 95% 줄어 약 156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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