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나와 포르투갈의 H조 예선 첫 경기에서 후반 19분 호날두가 첫 골을 뽑아냈다. 호날두는 본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번 대회 H조 첫 골이다.
2014년 가나에게 PK 골을 기록했던 호날두는 2대회 연속 같은 팀을 상대로 PK 골을 얻어내는 진기록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월드컵 통산 8호골이다. 호날두의 라이벌 메시도 이번 대회 첫 골을 PK로 뽑아낸 바 있다.
호날두가 터지자 가나의 스타 '안드레 아유'도 터졌다. 안드레 아유는 호날두 골이 터진 뒤 불과 몇 분 뒤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1-1로 팽팽하게 유지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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