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르투갈의 화력이 폭발했다. 주앙 펠릭스와 하파엘 레앙이 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이 가나에 3-1로 앞섰다.
가나 선수단은 안드레 아예우가 벤치로 나오자마자 곧바로 2골을 허용하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가나는 후반 46분 1골을 추가했지만, 남은 시간이 거의 없었다.
치열한 난타전 끝에 포르투갈이 3-2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이 조1위로 나서는 순간이었다. 가나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가나와 2차전을 갖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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