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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원로목사 김선도 감독 소천…세계 최대 감리교회 일군 개척자

뉴스1

입력 2022.11.25 09:46

수정 2022.11.25 09:46

광림교회 원로목사 고(故) 김선도 감독
광림교회 원로목사 고(故) 김선도 감독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 감리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였던 광림교회 원로목사 김선도 감독이 25일 소천했다. 향년 92세.

평북 선천 출신인 고 김선도 목사는 1950년 해주 의학전문학교 1958년 감리교 신학대학교를 각각 졸압했다.


이후 1968년미국 롱비치선교연구원을 수료하고 1971년 광림교회 5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이 교회를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성장시켰다.

고인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 한국월드비전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광림교회에 마련됐으며 입관 예배는 26일 오전 10시, 장례예배는 28일 오전 9시30분에 예정돼 있다.



광림교회 원로목사 김선도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