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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7 11:10

수정 2022.11.27 11:10

24일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4일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4일 남산원에서 진행한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기부했다.

25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다정다감 김장나누기’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1999년부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해온 봉사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의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다정다감 김장나누기’에는 조선호텔 김치와 동일한 국산재료로 약 750kg 분량의 김장 재료를 준비했으며 조선호텔 김치사업팀 직원들이 비롯한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 3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CSR팀 관계자는 “조선호텔을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가 ‘조선호텔 김치’인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김장철을 맞아 아이들이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모두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해나갈 수 있도록 ‘의미있는 머무름’(Mindful Stay)이라는 ESG 비전 선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호텔로의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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