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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안정환이 박지성·구자철 이겼다...월드컵 중계 경쟁 치열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5 10:32

수정 2022.11.25 10:32

방송인 안정환. 뉴스1
방송인 안정환. 뉴스1

[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인 한국-우루과이전 만큼이나 방송사들의 중계 경쟁도 치열한 가운데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의 승자는 안정환이 이끈 MBC가 차지했다..

방송3사는 모두 국가대표 선수 출신들을 해설위원으로 기용해 중계에 나서 시청률 합이 41.7%를 기록했다. 이날 중계 시청률 1위는 18.2%를 보인 MBC였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이튿날 0시 14분까지 KBS 2TV, MBC TV, SBS TV가 방송한 한국-우루과이전 시청률 합은 41.7%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MBC TV 18.2%, SBS TV 15.8%, KBS 2TV 7.7% 순이었다.

MBC TV는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 SBS TV는 박지성·이승우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KBS 2TV는 구자철·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중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박지성 전 축구선수. 뉴스1
박지성 전 축구선수. 뉴스1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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