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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광화문광장에 예상 3배 인파…안전사고 1건도 없어"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보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보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거리 응원과 관련해 "예상의 3배 정도 인파가 광화문광장에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며 추후의 경기 대비 역시 철저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25일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앞으로 남은 두 번, 그 후의 경기에 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먼저 우루과이전 경기 결과와 관련해 "무승부로 끝났지만 한국 대표팀이 보여준 경기력은 놀라웠다"며 "아직 조별예선 두 경기가 남았다. 12번째 선수의 마음으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마지막 경기까지 선전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은 제가 더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본 건 경기 자체보다 응원 모습이었다"며 "경기 시작 직후 광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질서정연한 응원 모습에 크게 안도했다"는 소감도 전했다.

오 시장은 전날(24일) 오후 광화문광장을 찾아 합동상황실을 둘러보고 막바지 안전 대책을 점검한 바 있다.
이어 늦게까지 서울시청 본관에서 대기하며 현장 상황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은 "예상의 3배 정도의 인파가 광화문 광장에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거리응원을 완성한 시민들, 붉은악마 그리고 모든 관계기관 안전 근무자들.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앞으로 남은 두 번, 그 후의 경기에 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