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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어린이 가그린 ‘재활용 우수 등급’ 획득…친환경 경영 확대

기사내용 요약
지속 가능 경영 실천에 앞장

(사진=동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동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동아제약이 환경 친화 제품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에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인몰드 라벨을 적용, 라벨 디자인에는 ‘뜯는 곳’을 표기해 분리배출을 쉽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용기는 무색 단일 재질, 뚜껑은 물에 뜨는 재질(비중 1미만)의 합성수지여야 한다. 라벨은 비중 1미만의 합성수지 재질로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용기에서 분리하기 쉬운 구조여야 한다.

동아제약은 이외에도 어린이 가그린 패키지에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멸종 위기 동물 9종을 담아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약국에 제공하는 박카스 비닐봉지를 친환경적인 재생용지 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기존 비닐봉지 대비 제작비용이 3배 가량 증가되나 환경 보호를 위해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는 패키지에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재활용 펄프를 적용했다. 재활용 펄프는 폐기 시 생분해 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용기를 둘러싸고 있는 띠지는 설탕 공정에서 발생하는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종이 얼스팩(Earth pack)이 적용됐다.

더마 화장품 ‘파티온 리얼 핏 마스크팩’은 친환경 생분해 테스트를 완료했고, 동물성 원료와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아 한국 비건 인증을 받았다.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에서는 배송 물품의 충격 흡수를 완화하는 비닐 에어캡인 뽁뽁이를 없애고 종이 소재로 된 완충재를 사용한다. 배송 상자 겉면에 붙이는 비닐 테이프도 재활용에 용이한 종이 재질로 변경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제품 개발과 생산은 물론 폐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제품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람과 지구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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