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민원실 안전 환경와 서비스 운영, 체험 공간, 고객 만족도 등 4개 분야 26개다.
남구는 별관 2층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으로 이전,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스마트 안내 시스템 도입, AI 방역로봇 도입, 민원대기 현황 스마트 알림서비스 구축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내 구청장은 "다시 찾고 싶은 행복한 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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