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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상보상성' 각오 다짐…2023년 시정운영 비전 제시

기사내용 요약
한결같이 정성 다하는 심성구지(心誠求之) 자세 제시
"힘찬 도약의 시대 활짝 열어가곘다" 굳은 각오 밝혀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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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25일 제240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한결같이 정성을 다하는 심성구지(心誠求之)의 자세와 화합으로 단결하는 상보상성(相補相成)을 통한 2023년의 시정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소통과 협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밀양을 위해 시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과 시의회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했다.

이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하나 된 힘으로 달성한 2022년의 분야별 성과로 ▲나노융합 국가산단 고도화와 기업유치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 ▲스마트6차 농업 본격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가시화와 산림휴양관광벨트 조성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문화예술 활성화 ▲밀양형 돌봄 지원 정책 강화 ▲SOC사업 확충 등을 들며 밀양의 발전을 한층 더 앞당기는데 든든한 지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한번 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안 사업을 완성해 밀양의 더 큰 가치를 실현해 영남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3년도 6가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 번째 비전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나노융합 국가산단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근본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로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나노융합 국가산단 2단계를 추진하며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우수기업 및 연구기관을 유치해 밀양의 전반적인 청년문제, 인구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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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완성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밀양형 스마트팜 기반을 확대하며, 밀양물산 중심의 6차산업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밀양다움을 담은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경제와 연결되는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며 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권역별 관광벨트를 완성하고 차별화된 지역특화 관광지 조성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시민 모두에게 편리하고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 구축을 다짐하며, 강력한 방역체계 구축과 사고 및 재해예방활동을 특히 강조했다. 이어 시민편의를 위한 밀양형 교통체계 구축과 아름다운 도심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로는 전 생애 주기별 교육·복지정책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희망도시를 조성하고, 마지막으로 시민이 주인되고 시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일호 시장은 "서로 도와 모두가 함께하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상보상성(相補相成)의 격언처럼 모두의 힘을 결집해서 힘찬 도약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히며 2023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이날 발표한 2023년도 비전 추진을 위해 금년 대비 13.3% 증액된 1조666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2420억원(25.2%) ▲농림해양 수산부문 1466억원(15.3%) ▲국토 및 지역개발비 1083억원(11.3%) ▲문화관광 분야 841억원(8.8%) 등으로 편성해 밀양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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