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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빨강머리 요정 변신…'소녀 리버스' 심사위원 출격

뉴시스

입력 2022.11.25 16:29

수정 2022.11.25 16:29

[서울=뉴시스] '소녀 리버스' 아이키 버추얼 캐릭터2022.11.25.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녀 리버스' 아이키 버추얼 캐릭터2022.11.25.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댄스 크루 '훅' 리더이자 안무가 아이키가 깜찍한 빨강 머리의 요정으로 변신한다.

2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7시 첫 공개되는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서 아이키는 가수 바다, 붐 그리고 펭수와 함께 MC를 맡아, 가상 세계 속에서 버추얼 캐릭터로 새롭게 나선다.

아이키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빨강 머리와 짙은 아이라인 등을 고스란히 장착한 채 등장한다. 여기에 등 뒤에는 반짝이는 날개까지 마치 애니메이션 속 요정을 연상시키며 현실 속 아이키와 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각종 예능에서 활동 중인 아이키는 '소녀 리버스'에서 서바이벌의 심사위원이자 버추얼 소녀들을 돕는 조력자 '왓쳐(Watcher)'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이키는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생들의 멘토로 활약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심사위원으로도 나서 따끔학 예리한 심사평과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소녀 리버스' 제작진 측은 "그동안 아이키가 보여주지 않았던 다소 엉뚱하고 이색적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이키가 30인의 버추얼 소녀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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