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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이민정책위원회 위촉식 개최..."10년 뒤 대한민국 준비하겠다"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위원회 위원들이 2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제공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위원회 위원들이 2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법무부가 이민정책위원회 개선 방향 자문을 위해 구성된 이민정책위원회의 위촉식을 열었다.

법무부는 2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인 '이민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책위원회는 정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민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활동가 등 외부전문가 18명과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공론화 추진 경과 등을 듣고 공론화 과정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향후 출입국·이민정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장관은 이날 "이민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전문가 위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민정책위원회에서 이민정책을 둘러싼 난제를 해결하고, 10년 후 대한민국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법무부는 이민청 설립 준비조직인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개선단)'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이민청 설립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한 장관은 취임 직후 여러차례 이민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이민청 설립에 대해 언급하며 의지를 보인 바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