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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10월부터 지속된 우크라 전역 미사일 공습으로 민간인 77명 사망"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가 지난달 10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지속 중인 미사일 공습으로 사망한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자가 확인된 건만 최소 77명에 달하고 272명이 부상했다고 25일(현지시간) 폴커 튀르크 유엔인권최고대표가 밝혔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에 따르면 튀르크 대표는 이날 "이 같은 공격으로 수백만 명이 극심한 어려움과 끔찍한 삶에 빠져들고 있다. 이것은 국제인도주의법에 따라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 우크라이나 현지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키이우 시내와 지역에서 미사일 공격일 발생했을 때도 여아 1명을 포함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8명을 포함해 최소 45명이 부상했다.

자포리자 빌니안스크 병원을 같아한 로켓 공격에선 생후 이틀 된 남아가 숨지고 의사 2명이 부상하기도 했다.


민간인 사상뿐만 아니라 전쟁 포로 즉결 처형 혐의도 제기됐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도 이 같은 행위를 한 영상과 정보를 조사했다고 튀르크 대표는 전했다.

그는 "투항한 군인 등 전투하지 않는 사람은 국제인도주의법에 따른 보호 대상으로, 이들을 처형하는 건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