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 호주가 30위인 튀니지를 잡았다.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호주는 1패 뒤 1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면서 12월 1일 덴마크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편 1무 뒤 1패를 기록하며 벼랑 끝에 선 튀니지는 12월 1일 프랑스와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선제골은 호주에서 나왔다.
튀니지와 호주의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면서 튀니지가 연달아 공격에 나섰지만 호주가 후반 추가 시간 6분도 보내며 1승을 거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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