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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기념메달’ 조폐공사서 나온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8 10:23

수정 2022.11.28 15:40

최첨단 화폐제조기술로 제작...올 연말부터 내년까지 2차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첫 번째 기념메달 출시 티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첫 번째 기념메달 출시 티저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다.

28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ʹ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ʹ이 제작에 들어갔다. 기념메달은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지식재산권(IP)과 한국조폐공사의 세계 수준의 제조 기술과 예술성 높은 디자인을 결합, 제조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한류의 중심이자 전 세계에 문화·경제적 영향력을 가진 대체불가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내년은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담은 기념메달을 선보이기 위해 조폐공사는 ㈜하이브와 지난 1년간 기념메달 사업을 준비해왔다.
올해는 방탄소년단 로고와 숫자 10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첫 번째 기념메달을, 내년에는 각 멤버별 초상을 모티브로 제작된 두 번째 기념메달을 각각 출시한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방탄소년단 기념메달 사업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면서 "지난 70여년간 축적한 최첨단 화폐제조기술을 총동원해 세계 최고 아티스트의 위상에 걸 맞는 기념메달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첫 번째 기념메달은 연내 출시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및 하이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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