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다변화에 맞춰 PC방 혜택 확장
전국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 적용키로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등 자사의 다양한 게임이 프리미엄 PC방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상생안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22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를 유지 중인 LoL은 ▲매월 10종의 스킨을 상시 제공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PC방 전용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 기존 혜택도 이어간다.
TFT는 ▲상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결투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확장하고 ▲직전 세트까지 출시된 ‘꼬마 전설이’ 기본형 1성도 계속해서 제공한다.
PC방 점유율 순위 상위권에 안착한 발로란트는 9월부터 새로운 혜택을 시범운영 중이며, 모든 혜택을 정식 도입 예정이다.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새로운 PC방 상생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PC방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새로운 상생모델을 내년 1월 초 전국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 적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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