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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 김호중, 비행기서 고소공포증 호소…보호본능 자극 [N컷]

뉴스1

입력 2022.11.29 08:24

수정 2022.11.29 08:24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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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복덩이들고' 김호중이 첫 해외 역조공 길에 오른 가운데 고소공포증을 호소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송가인의 공연 스케줄 때문에 하루 먼저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 김호중의 파란만장 비행 스토리가 펼쳐진다.

녹화 당시 김호중은 '복카' 대신 멋진 SUV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눈부신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깔끔한 트위드재킷과 검정 슬랙스, 안경으로 멋을 낸 댄디한 차림으로 '복덩이들고'의 첫 해외 진출을 기념했다.

김호중은 태국 교민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과 기대를 품고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여정이 순탄치 않았다.

그는 기내를 꽉 채운 다른 승객들을 배려해 속삭이며 멘트를 하다 급기야 "소란스럽게 하면 죄송할 것 같다"며 화장실로 자리를 옮겨 진행을 이어가는 '유교남' 면모를 드러냈다.

또 김호중은 사실 고소공포증 때문에 비행기도 무서워한다고 호소하며 "타자마자 제발 잠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눈을 질끈 감았다. 이어 그는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출발하자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후다닥 벨트를 재점검하는가 하면, 폰 메모장에 "너무 무섭다" "진짜 장난 아니에요" 등 긴박한 SOS 메시지를 적어 애처로운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이후 고소공포증으로 시름시름 앓던 김호중의 눈을 번쩍 뜨게 한 특효약이 등장했다. 기적 같은 명약으로 기절한 듯 '꿀잠'을 잔 김호중은 방콕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자 "살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복덩이들고'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