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임실 유일한 '작은별영화관' 12월6일부터 운영재개

뉴스1

입력 2022.11.29 13:24

수정 2022.11.29 13:24

전북 임실군은 12월5일 개관식을 열고 임실지역 유일한 영화관인 ‘작은별영화관’ 운영을 재개한다.(임실군 제공)2022.11.29 /뉴스1
전북 임실군은 12월5일 개관식을 열고 임실지역 유일한 영화관인 ‘작은별영화관’ 운영을 재개한다.(임실군 제공)2022.11.29 /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코로나19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전북 임실군 ‘작은별영화관’이 새단장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연다.

임실군은 12월5일 개관식을 열고 임실지역 유일한 영화관인 ‘작은별영화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작은별영화관은 임실군민회관 지하에 위치해 있는 소규모 영화관이다. 2013년 개관한 이후 2020년 6월까지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민간위탁을 맡았던 사회적기업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영업이 종료된 바 있다.

임실군은 이를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한 뒤 최근 영사기와 관람석 의자 등을 새로 교체하고 편의 공간을 보강하는 등 시설을 재정비했다.



새로워진 작은별영화관은 지난 22일부터 12월1일까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 상영을 진행하는 등 시범 운영되고 있다. 12월5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6일부터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영화관은 1관 39석, 2관 55석 등 총 2개관 94석 규모다. 2개 관에서 하루 3회씩 시간대별로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보다 저렴하다. 일반 6000원(3D 8000원)이나. 군인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할인된 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심민 임실군수는 “작은별영화관 재개관으로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관람환경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