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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광명지역 취약계층에게 방한용품 전달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9 14:39

수정 2022.11.30 10:46

29일 오전 경기 광명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앞줄 왼쪽 세 번째), 박승원 광명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구호키트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29일 오전 경기 광명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앞줄 왼쪽 세 번째), 박승원 광명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구호키트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기 광명지역 취약계층에게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2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광명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희망브리지는 겨울용 점퍼와 플리스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500세트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등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방한용품은 지역아동센터, 그룹 홈, 드림스타트 등 지역 내 25개 기관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유니클로의 도움으로 마련한 방한용품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나는 데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오경 의원은 “희망브리지는 그동안 재난과 재해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앞장서서 지원하고 구호 활동을 해왔으며, 올여름 광명에도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온 정성을 다해 줬으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금 지원해주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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