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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BTS '페이크 러브' 재해석…황민현 "음악으로 위로" [마마어워즈]

뉴스1

입력 2022.11.29 20:22

수정 2022.11.29 20:39

'2022 MAMA AWARDS' 캡처
'2022 MAMA AWARDS'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2022 마마 어워즈'에서 무대를 펼쳤다.

29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가 열렸다. CJ ENM은 K팝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 기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를 올해부터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했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2022 마마 어워즈'의 콘셉트, '케이팝 월드 시티즌십'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민현이 "세상이 거짓에 휩싸여도, 슬픔에 물든다고 해도 음악으로 우리는 세상을 구하고 위로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포레스텔라의 무대를 소개했다.



포레스텔라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더불어 포레스텔라는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를 연달아 선보이며 웅장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2022 마마 어워즈'는 30일 오후에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계속된다.